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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코리아, 판매 강화…세일즈 마스터 결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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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코리아, 판매 강화…세일즈 마스터 결선대회 개최

7개딜러·24개 전시장 대상 3개월간 예선 진행…7개팀 28명 중 3팀 선정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11-28 17:14

(왼쪽 여섯번째부터)이윤모 대표, 이만식 상부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볼보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왼쪽 여섯번째부터)이윤모 대표, 이만식 상부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볼보 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판매를 강화한다. 전국 7개 딜러, 24개 전시장 소속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역량을 평가하는 ‘세일즈 마스터 결선대회’를 27일 개최한 것이다.

28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영업 현장의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자의 노하우 공유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볼보 코리아 임직원과 딜러사 대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결선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 전시장, 28명이 자웅을 겨뤘다.

우승은 천하자동차 동대문전시장이 차지해 상금 3000만원을 받았으며, 에이치모터스 수원전시장과 태영모터스 포항전시장이 각각 2위(2000만원)와 3위(1000만원)를 차지했다.

볼보 코리아 이만식 상무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에 따라 고객 성향도 다변화 되는 추세”라며 “세일즈 컨설턴트 역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뿐만이 아니라 고객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 코리아는 올해 1∼10월 국내에서 891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7194대)보다 23.9% 판매가 늘면서 올해 1만대 이상 판매를 낙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3.2%.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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