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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패스트, '전기차-오토바이' 쇼룸 21개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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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패스트, '전기차-오토바이' 쇼룸 21개 동시 오픈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기사입력 : 2020-11-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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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토종 자동차 기업 빈패스트(Vinfast)가 자사의 전기 오토바이 전시 매장 21개를 동시 오픈했다. 빈패스트는 전국 63개 성에 전용 전시 매장과 공인 딜러를 계속 확장,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에서 영업중인 자동차 회사 중 가장 많은 전시 매장과 공인 딜러를 운영,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5일(현지시간) 비즈카페 등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빈패스트가 전국에 전기 오토바이 전시 매장 21개를 동시 오픈했다. 이중 1곳은 전기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함께 전시한다.

이에 따라, 빈패스트의 자동차 및 전기 오토바이 전시 매장과 공인 딜러는 전국 52개 성에 118개로 늘어났다.

빈패스트는 전국 빈컴(Vincom) 쇼핑센터에 전기 오토바이 전시 매장을 설치했다. 매장 평균 면적은 20m2~50m2이며 제품 소개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했다.

전기 오토바이 전시 매장에서는 배터리 4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방문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빈패스트는 11월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전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자동차를 구매한 선착순 10명에게 빈그룹이 제조한 스마트폰 '브이스마트 액티브 3(Vsmart Active 3)'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매장 개장 첫 주에는 자동차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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