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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그린카, 코로나19 확산에 '세차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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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그린카, 코로나19 확산에 '세차 방역 강화'

전 차량 살균 세차, 실내 멸균, 2단계 방역

김현수 기자

기사입력 : 2020-12-17 16:08

그린카가 17일부터 전 차량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세차 방역을 집중 실시한다. 사진=그린카 이미지 확대보기
그린카가 17일부터 전 차량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세차 방역을 집중 실시한다. 사진=그린카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공유 중인 전 차량에 대한 세차 방역을 강화한다.

그린카는 17일부터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세차 방역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셰어링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대중 교통수단인 만큼 차량의 청결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그린카는 최근 전국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철저히 살균 세차와 방역 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차량 내·외부 정기 세차는 물론 신체 접촉 부분 소독과 실내 멸균으로 총 2단계에 걸쳐 방역을 진행한다.

또한 손소독 티슈를 추가 비치해 고객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그린카는 더욱 철저한 방역과 위생 관리를 통해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이용자들의 매너 있는 차량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매너 캠페인'을 실시한다.

'매너 캠페인'은 그린카 반납 시 세차 전·후 차량 사진을 촬영해 앱에 업로드하면 비용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고객 참여형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최대 1만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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