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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니오 EC6, 자동차 충돌 테스트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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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니오 EC6, 자동차 충돌 테스트 '우수'

양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21-01-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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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蔚來)의 세단형 모델 EC6가 중국 C-IASI(중국보험자동차안전지수)에서 자동차 충돌 테스트 결과 우수 평가를 받았다.

21일(현지 시간) 중국 C-IASI가 2021년 첫 자동차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아우디(Audi) Q5L, JAC Jiayue A5, BMW X3, 니오 EC6, 리샹(理想) ONE 등 7개 자동차 모델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C-IASI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니오 EC6는 자동차 충돌 테스트(탑승인원 안전지수, 행인 안전지수, 차량보조 안전지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니오 EC6는 고급 승용차면서 충돌 내구성과 수리 비용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리샹 ONE(2020년 6인승 버전)과 아우디 QL5, BMW X3는 충돌 테스트서 우수(G)한 평가를 받았지만, 충돌 내구성과 수리 비용 측면에는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22일 전차휘(电车汇)에 따르면 비야디는 약 300억 홍콩달러(약 5조1084억 원)의 H주를 발행했다.

비야디가 발행한 H주는 주당 225 홍콩달러(약 3만2020 원), 시가총액 299억5000만 홍콩달러(약 4조2621만 원)다. 이번 신주 발행은 지난 10년간 아시아 자동차 산업의 최대 주식융자 사업이자 홍콩 역사상 비금융기업의 최대 신주 발행 사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주 발행에는 전 세계 200여 개 기업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조달된 자본은 전기차와 자율주행, 배터리 등에 투자한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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