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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파트너 계약 체결한 '에스트래픽'....3월 주가 5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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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파트너 계약 체결한 '에스트래픽'....3월 주가 57% 급등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1-03-30 14:54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3월 들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에스트래픽 주가 챠트이미지 확대보기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3월 들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에스트래픽 주가 챠트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3월 들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주식시장에서 에스트래픽은 오전 9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2.71%(230원) 상승한 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이날 주가상승으로 이달 들어 57.87% 상승 했으며, 시가총액도 1818억 원을 기록하고 있어 2000억 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지난 29일 현대차와 ‘아이오닉 5’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특화 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 중 7kW·11kW 홈 충전기 공급 및 충전카드 공급 사업 파트너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에스트래픽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를 구매한 고객 중 홈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충전기 설치 공간 확보와 전력망 구성 및 충전기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에스트래픽 문광열 상무는 “에스트래픽은 충전 인프라 공급부터 설치와 운영, 멤버십 관리, 부가서비스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라며 “충전 인프라 기반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해 신사업을 확대하고 타 사업자들과 협업 및 자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어플인 ‘EVRO’를 강화해 국내 최고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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