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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소비자·미래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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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소비자·미래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3분 이내 견적→계약까지 가능한 ‘이지 다이렉트’
10년 연속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렌터카 부문 1위 수상

김정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6-25 08:10

SK렌터카가 '이지 다이렉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K렌터카이미지 확대보기
SK렌터카가 '이지 다이렉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가 소비자 만족과 미래 자동차 시장을 위해 힘 쓰고 있다.

SK렌터카는 이지다이렉트·전기차 전용 단지·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 만족과 미래 자동차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 향상

SK렌터카는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객이 장기렌터카 견적·계약을 언택트(Untact:비대면)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존 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이지 다이렉트’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지다이렉트’는 고객별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정확한 대여료 산출에 각종 추가 할인까지 견적에 자동 반영해 견적부터 계약까지 총 6단계, 3분이면 충분하다.

여기에 SK렌터카 법인과 개인 장기렌터카 계약자 뿐만 아니라 실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케어’도 선보여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스마트케어는 SK장기렌터카 고객에게 앱으로 모바일에서 렌터카 계약 정보, 정비와 차량 관리 등 제휴 서비스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케어’에 SK장기렌터카 차량을 등록하면 계약 고객과 실제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 모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차는 관리자와 사용자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이 때 관리자 승인 없이 실제 운전자가 자유롭게 등록하는 것 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에 대한 결과로 SK렌터카는 10년 연속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렌터카 부문 1위에 24일 선정됐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등 총 5개 차원의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각 부문별 웰빙 만족도 1위 기업을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SK렌터카는 1988년 사업 개시 이래 렌터카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수상했고 30여 년 동안 이어온 최고 렌터카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소유에서 이용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렌터카 업계에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SK렌터카 '이지 다이렉트'. 사진=SK렌터카이미지 확대보기
SK렌터카 '이지 다이렉트'. 사진=SK렌터카

◇미래를 위해 발 벗고 나서


SK렌터카는 격변하는 미래 자동차 시장을 대비하기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SK렌터카는 지난 3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캠페인에 동참해 2030년까지 보유 중인 렌털 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할 것을 밝혔다.

여기에 SK렌터카는 지난 4월 한국전력과 함께 제주도 내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3000대와 이를 충전할 7200kW급 충전 설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나무 15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 연간 1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이밖에도 SK렌터카는 지난 2018년부터 ‘모빌리티 뱅크’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모빌리티 뱅크’는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에 경상용차를 1년간 무상 대여, 각 기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렌털료를 대신하는 상생 협력 모델이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올해는 동반성장위원장상까지 수상했다.

이처럼 SK렌터카는 친환경 시대 흐름에 발맞춰 전기차 중심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고객의 편리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함께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민하게 움직여 10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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