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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기아 첫 전기차 EV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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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기아 첫 전기차 EV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이창호 기자

기사입력 : 2021-08-10 14:48

넥센타이어는 기아 전기차 EV6에 기본 적용 타이어로 로디안 GTX EV, 엔페라 스포츠 EV타이어를 공급한다이미지 확대보기
넥센타이어는 기아 전기차 EV6에 기본 적용 타이어로 로디안 GTX EV, 엔페라 스포츠 EV타이어를 공급한다
넥센타이어가 기아의 중형 CUV(해치백 형태의 SUV)전기차 ‘EV6’ 기본 타이어로 공급된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제작한 기아의 EV6 전용 전기차 모델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차량은 1 충전 최대 주행 가능 거리 475km 초고속 충전 이용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히 가능하다.

넥센타이어의로디안 GTX EV’엔페라 스포츠 EV’ 제품을 공급한다.

로디안 GTX EV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저소음 전기차에 필요한 요구 성능을 만족시키는 사계절 타이어다. 엔페라 스포츠 EV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다.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 핸들링 성능을 높였고 그립 특화 컴파운드를 적용해 접지력과 제동력을 극대화했다고 넥센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제품 모두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마모 성능에 특화됐고 흡음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 했다. 넥센타이어 자체조사결과 소음은 기존 제품 대비 5db저감돼 정숙한 주행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카누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체결을 통해 세계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차량 개발에 참여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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