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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 12종 차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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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 12종 차량 선보여

SUV 파나메라 플래티넘, 911 GTS 등...강력한 라인업 과시

이창호 기자

기사입력 : 2021-11-27 16:08

포르쉐 911 타르가4 GTS.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창호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포르쉐 911 타르가4 GTS.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창호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초고성능 차량 12종을 선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포르쉐는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포르쉐 AG 파나메라 제품 라인 총괄 토마스 프리무스(Thomas Friemuth)가 행사에 직접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포르쉐는 스포츠카 미래를 만들어가는 포르쉐 AG 브랜드 전략에 맞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이동수단)를 목표로 하는 '포르쉐 전략 2030'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카 세그먼트를 이끌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는 포르쉐만의 강력한 자동차 라인업(제품군)이 대거 등장했다. 올해 하반기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카이엔 터보 GT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마칸 GTS, 911 GTS,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출시한다.

특히 지난 달 자사 최초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겸 두 번째 순수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출시해 전동화 비율을 높인 포르쉐는 첨단 충전 인프라를 내놔 포르쉐 E 모빌리티 전략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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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아시아 최초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과 911 GTS·마칸 GTS 2종의 코리아 프리미어를 포함한 총 12종 차량을 출품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의 메인 무대는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과 8세대 포르쉐 911 GTS가 장식했다.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12월 5일까지 총 10일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 10홀에서 진행되며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이창호 글로벌모터즈 기자 slug109@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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