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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40 리차지, 美 충돌 테스트서 '안정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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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40 리차지, 美 충돌 테스트서 '안정성' 입증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 입증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PS+) 등급 획득

김정희 기자

기사입력 : 2022-03-03 17:26

볼보 첫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정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볼보 첫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정희 기자
볼보의 안전성이 전기차에서도 빛을 발했다.

볼보자동차는 자사 쿠페형 전기차 C40 리차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을 제공하는 차량에만 부여하는 TSP+ 인증을 받음으로써 C40 리차지는 전기차 영역에서도 전방 충돌 경고 및 비상 자동 제동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이 결합된 첨단 표준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 및 안전한 차체 구조 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로 날렵한 실루엣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특히 총 408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전기차 전용 티맵 인포테인먼트와 LTE 5년 무상, 파일럿 어시스트, 시티 세이프티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기본 구성해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새로운 스마트카 라이프를 선보인다.

앤더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 볼보자동차 USA 최고경영자(CEO)는 “볼보자동차의 지속적인 전동화 여정에 있어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는 바로 ‘안전’”이라며, “이번 수상은 볼보의 브랜드 안전 철학을 다시 입증하게 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글로벌모터즈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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