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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네시아 딜러망 100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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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네시아 딜러망 100개 구축

전국 총 40여개 도시에 진출…고객 접근성과 편의성 높여

김정희 기자

기사입력 : 2022-03-10 17:14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대리점이 100개를 돌파했다. 사진=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대리점이 100개를 돌파했다. 사진=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딜러망'이 100개에 도달했다. 이는 고객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 매장이 100개에 도달했다. 현재 딜러망은 수마트라에서 파푸아 등 전국 총 40여개 도시에 진출해있으며, 지난해 9월 전국에 약 50여개 정도에 머물렀던 것을 고려했을 대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고객들은 촘촘해진 딜러망을 통해 팰리세이드, 싼타페, 크레타 등 다양한 현대차를 보다 쉽게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들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클릭 투 바이'를 통해 전체 제품군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특징을 3D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승 예약, 구매 전 차량 주문 등을 할 수 있다.

하성종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은 “지난해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인도네시아의 전략적 위치에 있는 100개의 딜러를 통해 현대의 ​​제품과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기대와 일상적인 이동성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인도네시아판매법인(HMID)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시장에 전략 모델인 크레타를 공식 출시했다.


김정희 글로벌모터즈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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