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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상품성 개선 모델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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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상품성 개선 모델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4-02-05 23:46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아우디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브랜드의 쿠페형 세단 모델 A7이 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된다.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프리미엄 4도어 쿠페 A7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 적용됐으며 운전자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엔진 252마력/전기모터 142.76마력), 최대 합산 토크 51.0kg.m(엔진37.7kg.m/전기모터 35.69kg.m)을 발휘한다.

또한,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가 조합돼 부드러운 변속 및 안전성도 갖췄다. 제로백은 5.8초, 최고속도는 210km/h이다.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통한 연비는 엔진 및 전기모터 합산 복합 연비 기준 15.7km/l(도심 14.6km/l, 고속도로 17.2km/l)이다. 전기 모터로 주행 시 전비는 복합 전비 기준 3.0km/kWh(도심 2.9km/kWh, 고속도로 3.2km/kW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47km(도심 44km, 고속도로 51km)이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세 가지의 주행 모드를 운전 상황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데, EV 모드, 배터리홀드 모드,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드가 제공된다. 운전자가 감지할 수 있는 가변 압력 지점을 지나 가속 페달을 밟지 않는 한 차량은 전기로만 구동되며 EV 모드는 차량에 시동이 걸릴 때마다 기본으로 설정된다.

배터리홀드 모드는 내연기관 엔진으로만 주행하며, 하이브리드 모드는 전기모터와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여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한 모드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 프레임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블랙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실내에는 내츄럴 볼케이노 그레이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이 적용됐고 파노라믹 선루프, 앞좌석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발코나 컴포트 가죽시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세레모니 기능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에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더욱 넓은 가시 범위를 자랑하며, LED조명으로 시각화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 역시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되어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헤드라이트 워셔 등이 장착됐다.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돋보인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후방에 장착된 가진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 혹은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탑승자의 안전을 돕는다.

또한, 운전석 전면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정보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버츄얼 콕핏과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편의를 한층 더했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15채널, 16 스피커, 705와트), 무선충전, 그리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시각화 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가 적용되어 보다 쾌적한 차량 실내를 유지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280만원이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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