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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 출시로 고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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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 출시로 고객 서비스 강화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4-02-28 04:34

기아 인증중고차 이미지 확대보기
기아 인증중고차
기아가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중고차를 직접 보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는 29일(목)부터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이용은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하고 ARS를 통해 방문을 예약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10팀씩 예약을 받으며, 고객은 해당 매물의 내·외관을 직접 확인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서비스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이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만큼 이번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가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에서 매월 한 번씩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28일(수) 오후 9시, K시리즈 특집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실제 차량을 전시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아는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인증중고차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여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여 고객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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