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한달 남짓 남은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차량 2종을 선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멕시코에서 러시아 월드컵 개막에 맞춰 다음달 쏘울과 스포티지 한정판 모델을 출시한다.
쏘울 300대는 스포티지 450대로 판매가 제한된다.
쏘울 한정판 모델에는 차량 앞쪽에 붉은색 글씨로 '쏘울(Soul)'캡션이 반영된다. 검정색 리어 스포일러와 18인치 알루미늄 휠로 개성을 맘껏 뽑냈다.
스포티지의 경우 크롬 사이드실 몰딩과 크롬 트림 등을 갖췄다.
이들 차량 외부에는 월드컵을 기념하는 '2018 FIFA WORLD CUP RUSSIA' 문구가 새겨진다.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FIFA 공식 아디다스 공이 무료로 제공된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