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TCR 코리아의 공식 타이어는 금호타이어로 결정됐다.
21일 오전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열린 후원 조인식에서 TCR 코리아와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금호타이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 9개 판매 법인과 15개 지사/사무소를 거점으로 1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이다.
글로벌 R&D 네트워크 쌓아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연 6,500만 개의 달하는 타이어 생산 능력을 갖고 있으며 모터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높은 기술력과 레이싱 타이어 전문가들의 지원으로 TCR 코리아에 참가하는 팀들에게 최고 수준의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TCR 코리아 프로모터 KMB 전홍식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레이싱 타이어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금호타이어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첫 시작하는 TCR 코리아에 큰 힘이 되어 주실 거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년 WTCR은 요코하마 타이어, TCR Asia는 미쉐린 타이어를 공식 타이어로 사용한다.
김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