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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대당 리콜횟수 가장 많은 차는?…1위 벤츠 C클래스‧크라이슬러 3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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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대당 리콜횟수 가장 많은 차는?…1위 벤츠 C클래스‧크라이슬러 300C

-美시장조사전문기업 '아이시카즈닷컴' 조사 결과

김병용 기자

기사입력 : 2018-05-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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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와 크라이슬러 300C가 10만 대당 리콜 횟수가 가장 많은 차량으로 뽑히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24일(현지시각) 시장조사전문기업 아이시카즈닷컴(iSeeCars.com)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주요 차종별 10만대 당 리콜 횟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 평균 리콜횟수는 0.79건이었습니다. 반면 중고차는 3.4건으로 5배 가까이 됐다.

차종별로 보면 벤츠 C클래스와 클라이슬러 300C의 평균 리콜횟수는 5.7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3‧4시리즈(2.95건)와 닷지 듀랑고(2.71), 닛산 패스파인더(2건), 닷지 램 픽업트럭(1.99건) 순서였다.

반면 현대차 액센트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는 각각 0.1건과 0.23건으로 그쳐 초기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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