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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C 후속 도심 테스트 중…자율주행 및 신기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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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C 후속 도심 테스트 중…자율주행 및 신기술 기대!

방기열 기자

기사입력 : 2018-08-14 10:22

쌍용차 코란도C 후속 모델의 테스트 주행이 한창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쌍용차 코란도C 후속 모델의 테스트 주행이 한창이다.
쌍용자동차 코란도C가 풀 체인지를 앞두고 국내 테스트 주행이 한창이다.

신형 코란도C로 추정된 차량은 지난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 SIV-2’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도로 위에서 포착된 코란도C 후속은 티볼리 디자인과 맥을 함께한 모습이지만 한층 크기를 넓히고 높였기 때문에 상위 모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다.

쌍용차 코란도C 후속 모델의 테스트 주행이 한창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쌍용차 코란도C 후속 모델의 테스트 주행이 한창이다.

신형 코란도C는 레벨2 수준의 부분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돼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지능형 ACC, 차로 유지 보조, 상향등 제어보조 등 기능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현재 자세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지만 1.6리터, 2.2리터 디젤엔진과 1.5리터,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차 코란도C 후속 모델의 테스트 주행이 한창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쌍용차 코란도C 후속 모델의 테스트 주행이 한창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969년 국내 첫 SUV ‘신진지프’를 시작으로 ‘코란도’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코란도는 한국형 오프로드 차량으로 명맥을 유지했으나 지난 2009년 ‘뉴 코란도’의 후속 ‘코란도C’로 도심형 SUV로 성격을 변경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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