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대 자동차가 파키스탄의 라호르(Lahore) 엠포리엄 몰(Emporium Mall)에 파키스탄 최초로 '디지털 카 쇼룸(Digital Car showroom)'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현지의 팍 휠스(PAK Wheels)가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파키스탄에 진출한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 현대가 파키스탄 소비자들을 위해 독특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며 "디지털 쇼룸을 통해 현대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한 "현대는 디지털화를 통해 잠재적인 소비자와 공감대를 만들어내는 데 개척자적인 노력을 해왔다"고 전하면서 "이미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그리고 러시아에 이러한 쇼룸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글로벌모터즈 김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