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 인스티튜트(Automotive Institute)는 태국의 텁 수드 테크(Tup Sud Tech)와 3억 달러의 기술 제휴를 갖고 아세안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테스트 센터를 세운다.
26일(현지 시간) 태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오토모티브 인스티튜트는 차창시오주의 사남 차이 케트 지역내 3000㎡ 이상의 지역에 3억 바트의 초기 투자 예산을 들여 테스트센터를 국제 표준에 맞도록 건설해 배터리를 테스트하기로 했다.
타이 자동차 연구소(Thai Industrial Standards Institute)는 텁 수드 테크 뿐만 아니라 경험과 배터리 잔량을 테스트하는 전문 기술을 가진 회사와 협력하여 배터리의 시험 및 인증에 협력하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테스트센터는 2020년까지 1단계가 완료되며 2020년 말 또는 2021년 초에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토모티브 인스티튜트는 세계 전지 테스트 실험실과 함께 전 세계에 1000곳 이상의 지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유럽, 일본, 한국, 캐나다 및 미국의 9개 배터리 테스트 연구소도 포함된다.
[글로벌모터즈 박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