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업체인 다임러는 최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운터 투르크 하임에서 새 전기차 배터리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다임러의 자회사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EQ 모델에 들어갈 배터리 생산을 담당한다.
이번 공장은 다임러가 향후 수년 내 전 세계에 건설할 9개의 배터리 공장 가운데 하나다.
다임러는 CASE(커넥트카, 자동 운전, 공유, 전동화)를 경영 전략의 중심으로 내걸고 있다.
다임러는 전동화 전략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의 글로벌 판매대수를 전체의 15~25%까지 늘릴 계획이다.
[글로벌모터즈 김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