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즈 노정용 기자]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3년간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 축구협회를 후원키로 했다고 현지 매체가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축구협회를 지원하는 많은 프로그램을 펼치고 협회가 주 전역에서 열리는 경기들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그 일환으로 새로운 7인승 싼타페(Santa Fe)등 5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걸고 '올 데이, 에브리 데이'(All Dai, Every Dai)라는 축구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
추첨권 판매로 얻는 수익금은 모두 해당 축구 클럽이 갖기 때문에 티켓 판매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