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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뉴욕모터쇼' 17일 개막…일상적 생산모델 초점 신차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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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뉴욕모터쇼' 17일 개막…일상적 생산모델 초점 신차 총출동

현대차, G90 · SUV 베뉴 · 쏘나타 등 4종 출품

[글로벌모터즈 김환용 기자]

기사입력 : 2019-04-16 08:57

17일 개막하는 '2019뉴욕 모터쇼'에 출품하는 현대 쏘나타.이미지 확대보기
17일 개막하는 '2019뉴욕 모터쇼'에 출품하는 현대 쏘나타.
2019 뉴욕모터쇼가 오는 1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열린다.

뉴욕모터쇼는 해마다 미국에 출시될 신차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북미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박람회다.

15일(현지 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세단과 소형 SUV부터 고급 승용차 와 수퍼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캐딜락과 링컨, 닷지, 포드, 아우디, 메르세데스, 아큐라, 현대, 스바루, 도요타, 마세라티 등이 참여한다.

전반적으로 화려한 신형 콘셉트카 보다는 일상적 생산 모델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현대차의 경우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대어급 신차들을 공개한다.

제네시스 '전기(EV) 콘셉트카'와 'G90', 초소형 SUV '베뉴' 그리고 중형 세단 '쏘나타' 신형모델 등 모두 4종이다.


[글로벌모터즈 김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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