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인 무크테크를 최근 새롭게 단장했다.
기술의 박물관이라는 의미를 가진 무데테크는 람보르기니 브랜드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이뤄진 혁신과 탁월한 업적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무데테크는 람보르기니의 옛 모델을 통해 시대를 앞서나간 혁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곳에는 350 GT, 미우라, 쿤타치, LM002 옛 모델과 아스테리온, 센테나리오, 아벤타도르 SVJ 등 최신 모델들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자동차에 대한 열정으로 완벽한 미래의 자동차를 위한 혁신과 도전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람보르기니의 전통도 느낄 수 있다.
람보르기니는 무데테크 재출범을 기념한 특별전시회 ‘미래를 만든 사람들’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