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계열사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이 사회고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초 창원시 웅동2동 통장협의회에 이어 최근에는 부산강서모범운전자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갑을녹산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 회원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잇달아 협약을 맺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강서모범운전자회는 부산경찰청 산하 법인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보조근무, 거리질서 홍보활동, 안전캠페인 등 펼치면서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갑을녹산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들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인공관절클리닉,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에서 전문의와 최첨단장비를 대거 보유하고, 지역 행사에 의료진 파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