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자율주행과 전동화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한다.
30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그룹 내 주요 8개사의 올해 R&D 비용은 전년보다 4% 증가한 9700억엔(10조630억원)이다.
도요타는 이중 전동화와 자율주행기술 인공 지능 개발에 전년보다 5% 늘린 5200억엔(5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도요타는 이달 초 미래 기술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품 계열사들 간의 합작회사인 블루 넥서스, 어드빅스, J-쿼드 다이내믹스 등을 최근 발족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