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위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이 1분기 순이익이 21억5700만달러(2조50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2.1배 급증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다만, GM은 1분기 매출 348억달러로 전년동기보다 3% 줄었다.
같은 기간 판매가 10% 감소한 187만대에 그쳤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세계 최대 완성차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가 18% 급감한 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