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렌즈를 통해 본 ‘EV 트렌드 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 EV 트렌드가 코엑스에서 5일까지 펼쳐진다. 최근 들어 친환경자동차가 주류로 부상한 가운데 ‘EV 트렌 코리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일 막을 올렸다.
이 행사는 황금연휴 마지막날인 5일까지 펼쳐진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코엑스 B홀 전시장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여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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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행사장 입구에는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 사업인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교통 안전교육 장이 마련됐다. 한국교육방송에서 방영 중인 로보카 폴리는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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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중고교생들의 단체 관람과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행사장 입구는 발디딜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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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현대기아차, 한국GM, 포르쉐코리아, 한국닛산, 북경자동차, 마스타자동차 등 국내외 48개사(419개 부스)가 참가했다. 행사가 열리는 B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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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자녀와 행사장을 찾은 엄마들. 한 어린이가 서울시 부스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문제를 풀고 있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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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위부터)에디슨 모터스는 이륜전기차와 전기버스를, 엠비아이는 이륜전기차를 각각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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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위부터)현대차는 전기차 아이오닉과 코나,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기아차는 전기차 니로와 쏘울 등을 각각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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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위부터)전기차 충전기 전문제작업체 씨어스와 파워뱅크는 다양한 완속, 급속 충전기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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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모델 X와 S, 모델 3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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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세계적인 배터리 제작 업체인 삼성SDI는 자사가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BMW 차량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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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역시 세계적인 배터리 제작업체인 LG화학은 현대차와 볼보차에 자사 제품을 탑재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본 ‘EV 트렌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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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독일의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는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미시오네(위) 등으로 관람객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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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한국GM의 대중브랜드 쉐보레는 전기차 볼트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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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닛산도 자사의 인기 전기차 리프 2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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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참가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파워플라자는 2인승 전기차 카브리올레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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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마스타는 택배 차량 등 상용 전기차를 대거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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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전기차 관련 중소기업들이 밀집한 전시 부스에는 관람객이 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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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참가 업체들은 EV 세미나와 시승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코엑스 측은 “이번 행사는 친환경 전기자동차(EV)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EV의 민간보급 확대와 EV 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EV 트렌드 코리아가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람객은 행사장에서 EV 시승, 구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