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가 자사의 최신 모델 9만4000대를 리콜(대규모 시정조치)한다.
혼다는 자사가 생산, 판매한 아큐라 등 일부 차량에서 타이밍 벨트가 분리될 위험이 발견됐다고 8일 밝혔다.
이 결함이 발생하면 엔진이 작동이 안되고,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혼다는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2018년부터 2019까지 생산 판매된 Acura MDX와 파일로트, 아큐라 RLX, RLX 스포츠 하이븨드, TLX, 오딧세이와 리즈라인 등이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