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클라이슬러 지프의 중형 픽업 ‘신형 글래디에이터’가 출시 이전 큰 인기를 끌면서, 공식 출시 이후 인기 고공 행진을 예고했다.
29일(현지시간) 지프에 따르면 ‘신형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의 예약 판매를 시작 한지 하루만에 4190대가 완판됐다.
이는 신형 글래디에이터의 론치 에디션이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닌데 따른 것으로 지프는 설명했다.
실제 신형 글래디에이터의 론치 에디션이은 ‘One of 4190(4190개 중 하나)’가 새겨진 알루미늄 테일게이트 뱃지부터 미드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 처리된 17인치 알루미늄 휠, 팔큰 와일드피크 올 터레인 33인치 타이어, 모나코 실버 색상으로 도배된 대시보드, 블랙 가죽시트, 레드 시트라인 스티치 마감 등이 적용됐다.
신형 글래디에이터는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과 동급 최고의 견인력, 연비 효율성을 갖춘 첨단 파워트레인, 월등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안전과 첨단 기술 사양 등을 대거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고 지프는 강조했다.
신형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 스포츠 S, 오버랜드, 루비콘 트림이 있으며, 한국에는 내년 하반기에 3.6 가솔린 엔진의 루비콘 트림이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