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가 올해 전략 차량인 대형 세단 신형 7시리즈를 26, 27일 각각 출시와 시승 행사를 통해 국내에 선보였다.
본지 카메라 앵글을 27일 행사에 맞췄다.
신형 7시리즈는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장착한 모델과 최신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이 들어온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하고,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신형 7시리즈의 가격은 ▲730d xDrive, 740d xDrive, 745e s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 각각 1억3700만 원, 1억4680만 원, 1억467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억3950만 원, 1억4930만 원, 1억4920만원, 롱 휠베이스 모델 ▲730Ld xDrive, 740Ld xDrive, 745Le sDrive,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 각각 1억4800만 원, 1억6290만 원, 1억6210만 원, 1억620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억5050만 원, 1억6540만 원, 1억6460만 원, 1억6450만 원이다.
주양예 상무는 “6세대 7시리즈는 2015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1만239대 판매되며, BMW의 인기 모델로 자리했다”며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7시리즈로 마케팅을 강화해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브랜드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