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이 고성능 나바라 픽업트럭을 호주에 투입한다.
닛산은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바라 픽업트럭은 기존 4기통 터보차저 버전보다 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할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닛산은 내년 하반기 새로운 세대의 프론티어 픽업트럭이 공개할 예정이지만, 나바라와 플랫폼을 공유는 하지 않는다.
닛산은 나바라 픽업트럭을 미국에 출시하지 않을 계획이며, 한국 시장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한다.
한편, 닛산은 올해 상반기 한국에서 196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636대)보다 25.4%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한국의 수입차 성장세는 -22%.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