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가 자사의 첫 전기차를 9월 선보인다.
2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포르쉐의 최고경영자(CEO) 올리버 블룸은 9 월 4일 포르쉐의 첫 전기 스포츠카를 출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세계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따른 있는데 따른 것으로, 포르쉐의 첫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예약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블룸 CEO는 강조했다.
블룸 CEO는 “포르쉐는 현재 안정적인 위치에 있다”면서도 “다만, 전기차에 대한 수익률이 낮아, 프로그램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0년 동안 포르쉐의 인력은 두배 이상 증가했다”며 “포르쉐는 여전히 고용을 진행하고 있지만, 전기차 등 미래를 위한 핵심 역량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 CEO는 전형적인 포르쉐 사운드가 없는 9월 전기차에 포르쉐는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할 것 이라는 게 블룸 CEO의 부연이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