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올해 브랜드 출범 60주년을 맞아 유럽을 횡단한다.
미니는 최근 60주년 기념 에디션을 선보인데 이어 추가로 아트카를 선보였다며 8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미니는 영국 브리스톨에서 60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미니와 BMW의 1세대 미니를 기반으로 2대의 아트카를 공개했다. 2대의 미니 아트카는 현재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서 영국 브리스톨까지 유럽 10개국을 질주하고 있다.
미니는 1959년 영국에서 출범했으며, 2대의 미니 아트카는 미니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고 있다.
한편, 미니는 올해 상반기 한국에서 모두 4406대를 팔아 전년 동기(4359대)보다 판매가 1.1% 늘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