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가 자사의 스포츠 모델 수프라를 강화한다.
도요타는 올초 복귀한 수프라가 BMW Z4와 프레임, 파워트레인 등을 공유하고 있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도요타는 앞으로 수프라를 1년 주기로 업그레이드 모델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엔진 등 수프라 자체의 업그레이드는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업계는 평가했다.
도요타는 수프라를 한국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도요차는 올해 1∼7월 한국에서 모두 718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9620대)보다 판매가 25.3%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9.8%.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