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슈퍼카브랜드 람보르기니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출품할 ‘우니코(Unica) 스페셜 버전’의 그래픽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우니코는 이탈리아어로 ‘유일하다’는 뜻으로, 2017년 선보인 콘셉트카 테르조 밀레니노(Terzo Millennio)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모두 5750대를 판매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4553대를 팔아 전년 동기보다 96% 판매가 급증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1∼7월 한국에서 51대를 팔아 전년 동기(6대)보다 750% 판매가 크게 늘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