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을 수입 판매하는 기흥인터내셔널(사장 이태흥)이 ‘맥라렌 GT’만을 위한 4종의 여행용 가방 묶음을 28일 선보였다.
맥라렌 GT와 함께 특별하게 제작된 이번 묶음 상품은 골프 가방, 가먼트 케이스, 캐리어, 위켄드백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 제품은 맥라렌 GT의 트렁크 공간에 최적화 됐다.
2인승 맥라렌 GT는 실용성 강화를 위해 트렁크 공간을 차량의 전, 후면에 각각 배치했다. 미드십 엔진 구조의 맥라렌 GT는 앞쪽 트렁크와 뒤쪽에 추가 적재 공간으로 570ℓ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지난해 50대의 맥라렌을 판매했으며, 올해는 1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