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기아차 아메리카가 자사의 카덴자와 포르테가 오토퍼시픽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수상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아차 아메리카 관계자는 “포르테와 카덴자는 고급스러운 세단 차량이다. 이번 수상한 매우 특별한 인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30만484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9만3563대)보다 판매가 3.8% 늘었다. 같은 기간 현지 신파 판매는 1.9% 줄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