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동남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생산 공장 건설을 확정했다. 최근 생산공장 건설에 대한 현지 대통령을 만나 인도네시아 정부의 혜택 등을 확인한지 한달여 만이다.
현지 언론사는 현대자동차가 자국에 공장을 건설하고 건설할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차 현지 관계자는 “현대차는 올해 인도네시아에 조립 공장을 짓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가 앞으로 현지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일본 도요타 등을 위협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강조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