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이 지난 주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와 함께 이색 기부 프로그램인 ‘쇼미더스피드’를 진행했다.
3일 폭스바겐부문에 따르면 1일 행사에는 슈테판 크랍 사장이 경기 전 시타자로 나섰다. 크랍 사잔은 지난 주말 행사에서 모은 1000만원 성금을 SK와이번스가 후원하고 있는 희귀질환아동에게 전액 전달했다.
지난 주말 행사를 사진으로 살폈다.
한편, 폭스바겐부문은 올해 1∼7월 한국에서 231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895대)보다 66.4% 판매가 줄었다. 이를 감안해 폭스바겐 부문은 내달 자사의 인기 모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랑(SUV) 신형 티구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