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만대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가 지난주 4륜구동 오프로더인 지프만을 위한 ‘지프 캠프’를 지난 주말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진행했다.
65년의 전통을 가진 ‘지프 캠프’는 가족이 자연에서 모험과 자유를 만끽하고, 지프 고유의 가치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고객 체험 행사이다. 국내에서는 올해로 14회째인 이번 ‘지프 캠프’에 지프 보유 고객과 가망 고객 300여 팀(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살폈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해 ‘지프 캠프’ 역시 오프로드에 열광하고 지프를 지지하는 고객과 함께 지프가 추구하는 모험과 도전 정신, 열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SUV 전문 브랜드로 그에 걸맞은 건강한 오프로드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프는 올해 1∼8월 한국에서 616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240대)보다 45.4% 판매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