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는 자사의 대형트럭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타타대우의 대형카고와 덤프, 믹서, 트랙터 등을 구매한 고객은 출고 후 누적 주행거리 5000㎞, 3만㎞, 6만㎞, 9만㎞ 등에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상 점검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가능하며, 고객은 엔진과 각종 전기장치, 차량 하부, 오일류 등 일반점검과 적재함과 각종 브라켓 부위의 볼트 조임 상태 등을 점검 받는다.
타타대우는 매 점검마다 차량 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고객의 안전 운행을 위한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방신 사장은 “대형트럭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번 점검서비스는 차량 운행거리에 따른 주기적인 무상 점검으로 차량 유지 보수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크게 줄여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는 자사의 중형카고 고객과 대형 25톤 카고 고객에게 2년 무상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