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자국에서 10일 진행된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언론 행사에 다양한 미래 전략차를 선보였다.
우선 벤츠는 콘셉트카 ‘비전 EQS’를 세계 처음으로 공개하고 자사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밴츠는 고급 대형 세단 전기차인 비전 EQS를 통해 고품질의 차량과 운전자가 제어권을 갖는 운전 방식을 지속해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비전 EQS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 장착된 전기 모터와 차체 바닥에 일체화된 배터리를 통해 균형 잡힌 차체를 구현했다.
이 모델은 257마력의 최고 출력으로 제로백이 4.5초 수준이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