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와 한독상공회의소 김효준 회장이 대한민국의 지속성장을 위해 국내 중견 기업 새 사령탑에 사람, 생각, 실천 등을 주문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가 25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개최한 ‘중견기업 젊은 최고경영장(CEO) 포럼’에서 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효준 회장은 ‘대한민국의 지속성장을 위하여: 사람, 생각, 실천’을 주제로 신영, 송원그룹 등 중견기업의 신임 CEO 2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이날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로 ‘다중 플레이어’, ‘폭넓은 사고’, ‘새로운 형식의 창조’를 꼽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중견기업과 중견기업 신인 CEO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충열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히든챔피언으로서 수많은 명문장수기업이 이끈 ‘유럽의 강자’ 독일의 발전 경험은 미래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해 신중하게 검토할 만한 사례”라며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성장을 이끌어갈 주역인 신임 CEO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련은 내달 한독상공회의소와 신임 CEO 교류와 산업 인력 육성 지원, 한-독 경제 협력 모색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