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력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대표 김상원)가 브랜드 홍보 대사로 배우 여진구 씨를 7일 선임했다.
그린카는 국내 카셰어링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여진구 씨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잘 맞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실제 여진구 씨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유선방송 드라마에서 합리적인 이미지의 주인공으로 큰 인기를 끌며 20대 대표 배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에 따라 그린카는 이달 여진구 씨와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상원 대표이사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와 세련된 느낌까지 보유한 배우 여진구 씨가 공유경제와 모빌리티 서비스 속성을 지닌 그린카의 속성을 잘 전달할 것”이라며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비롯해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그린카는 2011년 차량 50대로 시작해 현재 전국 3200여개의 차고지에서 7500여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