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와 제네시스가 한국 영화인을 위한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제네시스는 부산 수영구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 한국 영화인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한국영화 100년사를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자동차 디자인과 영화는 수백명의 열정이 모여 작품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닮은 점이 많다”며 “앞으로 제네시스는 우리나라 문화예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G70, G80, G90 등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초청작과 선정 작품 감독, 출연배우, 영화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