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프랑스 대중브랜드 시트로엥의 판매 회복에 팔을 걷었다. 이달 매 주말 시트로엥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승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한불모터스는 ‘편안함과 안전, 실용성’을 주제로 아기 용품 브랜드 시크와의 협업으로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은 이달 시트로엥릐 C5 에어크로스, C3 에어크로스, C4 칵투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승행사는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 시트로엥 주요 전시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은 시트로엥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시트로엥은 행사 기간 C5 에어크로스 구입 고객에게 시크 카시트 혹은 유모차를, C3 에어크로스 구입 고객에게는 스마트테이블 세트를 각각 제공한다.
한편, 시트로엥은 올해 1∼9월 한국에서 62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788대)보다 21.2%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5.2%.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