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고급 브랜드 DS 오토모빌은 ‘DS E-텐스 FE20’을 최근 공개했다.
DS 오토모빌의 포뮬러E 레이싱팀인 ‘DS 테치타’는 이 모델을 몰고 올 시즌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DS E-텐스 FE20은 DS 테치타가 지난해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DS E-텐스 FE19’를 기반으로 했으먀, 모터와 인버터, 트랜스퍼 케이스, 임베디드 시스템 등을 개선했다.
DS 오토모빌은 포뮬러E에서 축적한 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E-텐스’에 반영해 고효율, 고성능의 전기차를 만들었다.
DS 오토모빌은 올해 하반기 유럽에 출시할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 ‘DS 7 크로스백 E-텐스 4X4’와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전동화 모델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시트로엥은 올해 1∼9월 한국에서 62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788대)보다 21.2%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797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5909대)보다 22.5%(265대) 판매가 늘면서 올해 1만대 이상 판매를 낙관하고 있다. 이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