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기업의 경열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주요 기업 20곳이 중도의 풍부한 오일머니는 노린다.
두바이 언론사들은 21일부터 23일까지 현지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지역 최대의 재생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전시회인 ‘두바이 솔라 쇼(WETEX)’에 한국 기업 20개사가 참가한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술, 에너지, 불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에 따라 WETEX에서는 관련 기엊이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스마트 시티, 연구 개발 프로젝트,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무인 항공기 등에서 재생 에너지를 최적화하기 위한 중요한 회의와 세미나 등이 열린다.
행사에는 한국전력(KEPCO)과 두산 등 20개사가 참가해 관련 신기술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이들 기업은 압력 제어 시스템, 수도와 하수 흐름, 산업과 농업용 수도관, 누출 제어 장치, 단열 기술, 친환경 물 탱크, 하수 처리 시스템 분야에서 최신의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폐기물 처리 시스템, 수자원과 수질 보전, 발전소 운영과 유지 보수, 송전 장비, 네트워크와 시스템, 열과 담수화 설비 유지 보수, 재생 에너지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WETEX 관계자는 “우리는 한국 기업의 참여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이는 협력을 강화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