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르네 코네베아그)가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공을 인정 받았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최초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인증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과 기관, 대학생 동아리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퓨처 모빌리티가 주도하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양성과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모로드스쿨은 질 높은 교과 과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전국에서 2129명이 투모로드스쿨에 참여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사장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회의 믿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7, 문화사회공헌에 대한 공적을 인정 받아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의 7개 브랜드는 올해 1∼9월 한국에서 1만262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만6421대)보다 52.2%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는 15.2% 역성장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