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고객의 ‘JOY(기쁨)’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2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BMW 고객을 주인공으로 삼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즐거움의 가치와 ‘WE ARE BMW’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앞서 BMW는 ‘I AM BMW’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근 25년간 한국 사회에서의 발자취를 표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패인에서는 배우 기도훈 씨가 고객의 즐거운 순간들을 지켜보는 화자가 돼 BMW가 전하고자 하는 ‘JOY’가 무엇인지를 표현한다. 그는 기존 BMW 캠페인이 보여준 자동차 중심의 멋스러운 분위기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온라인 공간을 배경으로 발랄하면서 꾸밈없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BMW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와 함께 하는 즐거운 순간을 SNS에 공유하는 고객을 선정해 BMW 2020년 달력을 제공한다. 이중 인상 깊은 순간을 공유해준 5명을 뽑아 20만원 상당의 BMW 드라이빙 센터 바우처를 지급한다.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순간을 함께 하며 BMW와 고객이 만드는 ‘JOY’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표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MW그룹 코리아의 경우 올해 1∼9월 한국에서 미니와 롤스로이스 브랜드는 각각 9.3%(6803대→7438대), 37%(92대→126대) 판매가 늘었지만, BMW 브랜드는 같은 기간 29.6%(4만2962대→ 3만261대) 판매가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