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코나 가솔린을 우크라이나에 최근 선보였다.
현지 언론사인 오토컨설팅은 현대차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를 자국에 출시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코나 가솔린은 6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발광다이오드(LED) 헤드 라이트 등을 지녔으며, 코나 11가지 차체 색상과 다양한 지붕 색상을 조합할 수 있다.
현대차 코나는 능동 안전시스템(ABS, ESC, DBC, HAC), 6 에어백 시스템고 알로이 휠, 기후 제어, 방풍 창 안티 안개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열선 시트가 기본으로 실렸다.
코나의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177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이 모델의 기본 엔진은 1.0 리터 3기통 T-GDI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은 120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172N m이다.
현대차는 “코나 가솔린으로 현지 신차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